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26일부터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선 6기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해 군정질문과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1월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민선 6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군정질문과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26일은 개회식과 의사일정 및 회기결정의 건 등을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19건, 집행부 발의 16건 등 총 35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둘째 날인 27일은 민선 6기 군정현안 및 주요 정책에 대해 김석환 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을 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군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지적과 해결방안을 제시해 홍성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15곳을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후 지적사항에 대해 대안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1월 1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덕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질문과 현장방문을 통해 민선 6기 군정에 대해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군정의 파트너로서 홍성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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