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8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완료
전국 최초, 119출동차에 긴급 영상 실시간 제공
등록날짜 [ 2020년11월20일 12시09분 ]

울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을 완료하고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 한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 1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차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2차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1차 사업은 울산시 스마트시티센터(광역 허브센터)가 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재난, 산불, 태풍, 방범 시시티브이(CCTV) 등 7,233곳의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통합 관리하여 재난, 화재, 범죄 및 전자장치 부착자 위반행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변 5곳의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에 실시간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범 기간 중 매일 200여 건의 긴급 상황에 대한 시시티브이(CCTV) 정보를 관계기관에 신속 제공 중에 있다.

 

2차 사업은 ▲119 출동차 긴급영상 지원, ▲경찰청 수배차량 검색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의 서비스 확대사업이다.

 

‘119 출동차 긴급영상 지원’은 전국 최초 사업으로 기존 119 종합상황실과 더불어 119 출동 차량에도 현장영상을 제공하여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수배차량 검색지원’은 외곽지에 설치된 100여대의 시시티브이(CCTV)를 이용하여 수배차량 발견 시 경찰청으로 차량 위치, 이동방향 등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회적 약자 지원’은 발달장애인 및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통합플랫폼과 연계된 위치추적 단말기를 보급하여 위급상황 시 도움 요청, 보호자 연락 및 경찰 신고 등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형 뉴딜사업의 스마트 뉴딜 추진과제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통해 시 및 구・군에서 개별 설치・운영 중인 폐회로티브이 영상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정보공유 및 협업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거듭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스마트 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25일 5개 구・군과 울산지방경찰청, 법무부 위치추적 대전관제센터, 53사단 127연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기관별 정보시스템 연계와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신전자산업 육성 프로젝트 본격 가동 (2020-11-20 12:14:24)
[제주도]제주도, 여성폭력 추방주간 거리홍보 등 캠페인 전개 (2020-11-20 03:39:34)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