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강소농‘홍성큐팜’농·특산물 온라인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네이버 쇼핑에서 ‘홍성큐팜’을 검색하면 26농가의 쌀·잡곡, 과일·채소류, 가공품 등 40여 품목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주문 시 농가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판매행사는 강소농<强小農,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량 있는 농가들이 온라인 시장에 직접 참여하고 농가 브랜드를 홍보·판매해 봄으로써 직거래에 대한 실습교육, E-비즈니스 역량 강화 등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소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주민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소비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소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직거래 방식을 도입하게 됐으며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지역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판매전을 통해 ‘슬기로운 농특산물 쇼핑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소비촉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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