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3일 오전 10시 46분경 경서동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였지만 신속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운전자가 주행 중 화염과 연기를 목격하고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며 119에 신고하였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13대와 대원33명을 동원하여 약 12분여만에 신속하게 진압하였다.
이번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운전석 및 엔진이 소실되어 약 5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이한우 현장대응단장은 “운전자의 빠른 대처와 대원들의 신속한 소방 활동으로 최소한의 피해로 진압할 수 있었다”며 “한 가정 및 차량에 한 대 이상의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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