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에 군산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해 지속적인 비대면 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걷기앱 워크온은 ▲실시간 자신의 걸음 수 측정, 사용자에 맞는 권장 활동량 알림, 일일 걷기 시간 수면 등 통계 확인 ▲월별 챌린지 참여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커뮤니티 내 멤버들과 소통 친구들의 걸음 수 확인을 통한 선의 경쟁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는 군산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된 상태다.
월별로 10만보 걷기, 은파호수공원 길따라 걷기, 군산시간여행길 걷기 스탬프 등 다양한 챌린지를 실시하여 미션 달성자 1,000여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건강생활실천의 계기가 됐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활력을 찾고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는 건강한 걷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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