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동절기 대비 관내 고장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수리 공사를 11월중 추진 ․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봄 해빙기 기간 중 일제점검을 통하여 발견된 고장 소방용수시설은 총50여 개소이며, 화재현장 대응력 확보를 위하여 신속한 수리 공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11월중 실시한 동절기 일제점검 시 발견된 고장 소방용수시설은 총 6개소이며 이에 대한 수리, 이설, 보호틀 설치를 진행하였다.

이우근 대응총괄팀장은“출동한 소방차가 화재진압을 하며 사용가능한 용수는 약 5분이면 바닥을 드러내게 돼 가까운 거리에 소방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는 시설이 있어야한다.”며 “이번 보수공사가 완료된 소화전은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히 공사를 실시했으며 소방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