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일 오전10시58분경 금곡동에 위치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화재는 공장직원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으며 서부소방서는 소방차량 21대와 대원 61명을 동원하여 화재가 발생한지 약 8분여만에 진압했다.
이번화재로 약1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석지 현장대응단장은 “공장 관계자들의 신속한 대처로 연소확대가 진행되지 않아 초기진압에 성공했다”며 “일반 가정집을 포함한 공장 등 화재발생가능 지역에는 꼭 소화기를 비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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