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인 3일 가좌역에 전진배치 했던 소방순찰차로 수험생 2명을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경계활동 강화계획에 따라 수능시험장 화재 발생 대비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소방순찰차 2대를 가정역과 인천가좌역에 배치하였다.
이날 오전8시경 수험생 입실이 10분남은 상황에서 가좌역인근 수험생 2명을 긴급이송하여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도착하였으며,
자가격리중이던 수험생을 검암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송하였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올해 수능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었다”며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장까지 도착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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