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면장 김종희)이 신규 임용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사회 적응과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멘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배공무원과 신규공무원의 결연을 맺어 진행하는 멘토제는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후배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김 면장의 뜻에서 시작 되었다. 참여인원은 선배공무원 3명, 신규교육을 이수한 신규임용 공무원 3명이다.
멘토로 참여하는 선배공무원은 멘티인 신규공무원에게 민원인 응대법, 보고서 작성법, 업무별 처리방법 등 업무지식과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전수하고 마을별 주요시설 동행방문, 애로사항 청취와 선배공무원 경험 등을 공유하며 공직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
김종희 면장은 “새내기 공무원은 무엇보다도 선배공무원의 이해와 배려가 심리적 안정을 주고 큰 격려가 된다”며 “선배공무원이 먼저 손을 내밀어 후배공무원이 홍성군 행정 발전을 위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제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