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 119산악구조대원들의 구조 출동에 대한 감사의 글이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에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다.
게시글 작성자 김씨는 지난 11월 말 갯바위에서 미끄러지면서 발목부상을 입어 부득이하게 119를 불렀다. 이에 출동한 소방경 한영수 등 6명의 산악구조대원들(소방위 고성면, 소방장 황성환, 소방사 박도영,김윤성,정재웅)은 바닷가에서 험한 산길을 올라야 하는 난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고 빠른 출동과 응급처치로 김씨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씨는 발목골절로 수술 후 현재 재활에 힘쓰고 있다며 산악구조대원들 덕분에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음에 머리숙여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한영수 119산악구조대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