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효율적인 산사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미추홀구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구청장이 지명한 공무원과 산사태 전문가, 지역 주민을 포함한 8명으로 구성, 산림보호법 제45조의8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현재 구는 문학산 2개소, 승학산 1개소 등 3곳에 산사태취약지역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권혁철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산사태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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