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신규공무원 선발에 이어 하반기 신정부 공공부문 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410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인 가운데 28일(토) 소방공무원 95명을 추가채용하기 위한 필기시험을 안동지역 4개 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17년 하반기 추가채용 계획인원 : 소방직 95명, 일반직 315명
이번에 추가 채용인원은 95명으로 소방분야 41명(남자 38명, 여자 3명), 구급분야 54명(남자 50명, 여자 4명)이다.
95명 선발에 총 1,999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21:1을 나타냈으며 이 중 소방분야 여자 3명 선발에 216명이 응시해 72: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15일(수)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향후 체력시험(11. 21.~23.), 신체검사(12. 1.~4.), 면접시험(12. 12.~13.)을 거쳐 12월 27일(수)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지참하여 시험시작 40분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하여야 하며 공고문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시험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백영길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은 “소방공무원의 신규채용은 신정부 공공부문의 선도적 일자리창출 방향에 따라 채용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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