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7일(금) 도내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도시군 업무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업무 선진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민ㆍ관 합동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공동주택 관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질의응답을 통해 주택관리업무에 대한 정보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정책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령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법령교육과 도내 우수 아파트 관리단지의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 교환함으로서 아파트 관리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들의 주거형태가 단독주택 보다 공동주택의 거주자가 늘어나고 있고 입주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만큼 주택관리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공동주택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되어 입주민의 주거문화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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