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숙박업 188개소, 목욕업 32개소, 세탁업 231개소 등 공중위생업소 451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마치고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숙박업소는 최우수 등급인 녹색등급 84개소, 우수등급인 황색등급 50개소, 일반관리대상 등급인 백색등급은 54개소로 평가됐다.
목욕업소는 녹색등급 13개소, 황색등급 16개소, 백색등급 3개소로 평가됐으며 세탁업소는 녹색등급 82개소, 황색등급 90개소, 백색등급 59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
구는 평가 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평가업소에는 위생등급표를 발송할 예정이다.
향후 녹색등급 업소 중 우수한 업소를 더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해 표지판을 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 유도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생활에 밀접한 업소인 만큼 세심한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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