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 이성림 경사를 애도했다.
고 이성림 경사는 지난 14일 오후 해운대 과정교 교차로에서 교통정리 중 불의의 사고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다가 어제(21일) 오후 순직했다.
이에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오늘(22일) 오후 4시 40분경 부산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성림 경사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한다.
순직한 이성림 경사는 2016년 경찰에 입문해 1기동대 등을 거쳐 2018년 8월부터 해운대경찰서 교통안전계에서 근무했다. 교통단속 근무에 우수했으며, 밝고 온화한 성품으로 시민을 위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근무에 임해 각종 표창 등을 받은 우수한 경찰로 평가받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신 고인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며, “고 이성림 경사의 숭고한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오직 시민을 위한 안전한 부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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