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대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현하고 재난현장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플라워 테라피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재난현장에서 현장업무 수행 중 누적된 피로로 인해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에 장시간 노출되어 PTSD 유발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서부소방서는 직원들의 힐링을 위해 라벤더 테라피,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플라워 테라피는 원예치료협회와 협업을 통해 수제작된 작은 화분을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힐링에 힘쓸 예정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대원들이 힐링 할 수 있도록 작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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