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어린이 소방안전도감 1000부를 기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다문화가족에 대한 소방안전정책 전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기증되었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안전도감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리고 색칠하며 흥미유발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울 수 있는 교육용 안전교재다”라며 “앞으로도 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소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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