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종합선도형 상주시, 문제해결형 포항시 선정
등록날짜 [ 2020년12월31일 11시57분 ]

경상북도는 정부 그린뉴딜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환경부 주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공모 결과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상주시의 「북천따라 그린, 스마트 상주」와 포항시의 「숨쉬는 도시 포항, 지속가능한 에코파크 조성」으로 2년간(21~22년) 각각 165억원(국비 99, 지방비 66억)과 100억원(국비 60, 지방비 40억)을 지원받게 된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올해 7월 정부에서 발표한 그린뉴딜 중 “국토‧해양‧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 부문의 대표 과제로,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종합 진단을 통해 지자체별 여건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결합하는 맞춤형 기후‧환경 개선 사업이다.

 

환경부에서는 이번 전국 공모로 종합선도형 5곳, 문제해결형 20곳을 선정하였으며, 경북도는 종합선도형*(상주시), 문제해결형**(포항시) 각각 1곳씩 선정됐다.

 

* 종합선도형 : 지역 환경 현안 해결과 도시 녹색전환을 위해 3개 이상 환경분야 사업 결합(국비 최대 100억 지원)
** 문제해결형 : 지역 맞춤형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2개 이상 환경분야 사업 결합(국비 최대 60억 지원)

 

상주시(종합선도형)는 고령화 비율이 높고 폭염, 미세먼지에 취약한 도시로서 북천 일원의 통행이 많은 주간선도로에 노상 전기주차장과 쿨링로드를 설치하고, 북천변에는 빗물과 하수를 활용한 쿨링포그, 식생체류지 등을 조성하여 기후변화취약 지역의 녹색전환을 도모하게 된다.

 

포항시(문제해결형)는 노후 철강산업단지 인근 오천읍 원리 원동‧문덕지구에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등을 예방하기 위한 환경오염 물질 차단 미스트 시스템과 물순환형 띠숲을 구축하고, 친환경 테마․치유정원 조성 등으로 환경오염 피해 주거지역을 지속가능한 녹색순환 생태체험 마을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처음 실시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서 전국 4:1의 경쟁을 뚫고 우리 도에서 2곳이 선정되어 정부의 대표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항, 상주 두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여 도민들에게는 보다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고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전국 대표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 연말연시 맞아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2020-12-31 12:01:50)
[경상북도] 2021년 도민체육대회 종목별 분산개최 한다 (2020-12-31 11:51:4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