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민원인과 직원의 접촉 최소화를 위해 민원접견실을 설치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청사에 방문한 민원인은 1층 민원안내 데스크에서 발열체크와 출입명부 작성후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각 부서 사무실을 출입하지 않고 민원접견실에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청사 폐쇄 시 중단 없는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업무 유경험자 등 15명을 대체인력으로 지정하고 청라119안전센터를 임시 민원실로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청사 폐쇄라는 최악의 상황은 발생되지 않아야 하지만 상황 발생 시 민원업무 처리에 있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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