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 농업을 위해 획기적인 변화를 준비 중인 강화군 농업아카데미가 2021년 신입생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농업 전반으로 스마트화, 고품질‧친환경 농업기술 보급 등을 통해 다가오는 농업의 미래를 능동적으로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2021 농업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최대 2개 과정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농업대학 졸업생의 재입학도 가능하다.
모집과정은 농식품브랜딩디자인, 유튜브마케팅, 치유농업, 귀농귀촌 과정 등 총 11개 과정으로 실제 농작물의 재배 적기에 맞춰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활용사례 등을 병행해 교육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등 외부환경에 따라 교육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온라인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교육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jsi6426@korea.kr)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2월 10일 개별 문자로 통지된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농업인재 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품목별 특성화를 반영해 전문적인 교육내용을 알차게 준비한 2021 농업아카대비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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