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방서 직원 17여명이 긴급 헌혈에 동참해 위기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 참여가 크게 위축되면서 혈액 수급에도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강화소방서는 혈액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3월 헌혈에 이어 올해에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이웃사랑의 온기를 나눴으며 추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성덕 소방서장은 “급감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했는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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