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의 위탁 운영할 수탁법인(단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 15일까지(15일간)이며 울산광역시청 여성가족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여성긴급전화1366”은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4시간 신고접수 및 긴급상담, 관련기관·시설과의 연계, 피해자에 대한 긴급구조를 지원하는 시설로 전국 각 시·도에 각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는 중구 옥교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0년 4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밝은미래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여 왔다.
이번 공개 모집은 위탁 종료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2018년 1월부터 5년간 센터를 운영할 법인(단체)을 모집하게 되었다.
신청자격은 전국의 사회복지법인, 법률구조법인,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주된 업무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연면적 100㎡ 이상의 별도 독립공간과 센터장 자격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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