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3일부터 건축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축공사장 사망재해 발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세종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건설현장에서 최근 발생한 사망사고 원인과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사항 등에 관한 내용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체계적인 건축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총 911건에 달하는 건축 인·허가 시 기술 검토를 거쳤으며, 건설현장 684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도·감독 업무를 수행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시민이 안전한 건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참여형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운영, 민관 협업 점검시스템 내실화, 경험 위주 맞춤형 안전교육 운영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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