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원소방본부]119구급대 새해 첫 응급 분만, 산모 아이 모두 건강
삼척소방서 특별구급대 건강한 여아 출산 성공 … 삼척 의료원 이송
등록날짜 [ 2021년01월11일 19시21분 ]

 

강원소방본부 삼척 특별구급대가 새해 처음 응급분만에 성공하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병원(삼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삼척 특별구급대는 강추위가 이어지던 1. 10. 22:33경 삼척 00아파트에서 “산모가 아이를 나 을 것 같다.” 는 산모 가족(친정어머니)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구급대원들은 임신 38주차라는 환자정보에 따라 출동하며 구급지도의사의 유선 지도아래 분만세트와 보온시트 등 응급분만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자택에서 환자와 접촉했다.
 

최초 구급대원들은 양수 흔적이 발견되고 태아 머리가 보이는 긴급한 상황에서 구급지도의사의 지도아래 분만 후 병원이송을 결정했다.
 

즉시 응급분만세트에서 멸균포와 보온재를 이용하여 출산 준비를 완료 분만을 유도하여 22:43분경 태아의 얼굴이 보이는 상태로 태아를 받아 흡입기로 입, 코 순으로 흡인 아이가 울면서 완전히 출산했다.
 

출산 즉시 보온조치와 탯줄을 결찰하여 자르고 태아의 호흡, 자극 반응 등 확인하였으며, 산모 상태 확인 후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삼척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분만에 성공한 삼척 특별구급대는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주처치, 2급 응급구조사 1명이 운전을 담당하며, 주처치 담당자 2명은 응급구조학과 출신으로 하트세이버 경력도 갖춘 우수대원이다.
 

아이를 받은 김예진(여.28) 소방교는 “학교에서 배운 후 현장에서 처음 임산부를 도와 출산했는데 아이가 건강해 다행이라며,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요즘 보기 드문 반가운 소식이라며 추운 날씨 속에 건강하게 태어난 만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진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상북도] 수출로‘포스트 코로나19 해법’찾는다 (2021-01-12 11:32:31)
[강원도] 화천 산천어 판매 시동을 걸다 (2021-01-11 19:16:1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