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시 위상에 맞게 청렴도 평가결과 목표를 전인미답 단계인 ‘지방정부 청렴도 1위’달성을 위해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청렴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청렴도 평가 항목별 맞춤형‘2021 청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든 부서의 청렴리더와 청렴담당·계약담당·청렴도 측정업무 담당 등 42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으로,
우선 1월 22일 부서내 청렴리더 및 청렴도 측정 주요부서 담당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청렴리더의 책임과 자세’,‘청렴도 측정 분야별 항목별 향상 대책’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2021 청렴 컨설팅’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PC 영상회의’로 실시간 참여하는 비대면(언택트) 방식으로 실시했다.
한편 시는 ‘2021 청렴 컨설팅’ 실시전 컨설팅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분야별 착안 사항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1월 19일에 감사관실 청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경에는 인천시 관내 소재한 시. 군·구, 교육청 등 공공기관 청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추가로‘청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감사관은“민선7기 시정철학인 정의·협치·소통·혁신을 반영하고 공직자의 기본 소양으로 청렴이 일상이 되도록 ‘2021 청렴 컨설팅’운영 결과에 따라 컨설팅 대상 범위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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