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속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발굴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지역경제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실현을 위한 ‘강화형 뉴딜 과제 발굴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비대면 산업 육성, 교육 인프라 디지털화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적극 대응 △쓰레기 없는 스마트 그린 청정강화 △ 그린팜 농촌자원 융복합 농업 등 강화형 뉴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보고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강화뉴딜 5개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뉴딜 5개년 계획을 통해 일자리와 경제 활력이 넘처나는 강화군을 만들겠다”며 “경제‧사회구조 대전환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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