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서부소방서 관내 일일평균 4.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약 2억2천여만 원이 발생하였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판매·물류·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119소방안전기동점검반을 운영하여 불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한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를 불러올 수 있음을 인지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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