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5일 착한 임대료 확대를 위한 ‘착한 임대인 확산 응원 #착지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위기 상황을 기초지방정부가 적극 나서 극복하고자 지난 달 21일부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전국의 기초지방정부가 한 목소리로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정착(착지)·확산(챌린지)시킨다는 의미에서 ‘#착지챌린지’로 캠페인 주제를 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부평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을 되살릴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착한 임대료 동참 현수막 부착하고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부평지역 100여 개의 점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착한 임대료 확산 운동이 활성화 돼 임대인과 임차인이 상생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