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 시청 4층 중회의실에서 ‘불조심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3일간 태화강 둔치에서 개최한 ‘2017 울산119안전문화축제’의 경연행사 일환으로 유치부와 초등부(1~3학년)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대회에는 유치부 87명, 초등부 95명이 참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각 1명, 금상 각 1명, 은상 각 2명, 동상 각 20명 등 총 48명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유치부에 해바라기유치원 박민재 어린이가, 초등부에 우정초등학교 김재경(2학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도 남선미유치원 장제인 어린이, 우정초등학교 임동훈(3학년) 학생이 금상을, 온양새싹유치원 최나린, 울산이레유치원 박하윤 어린이가 각각 유치부 은상을, 삼신초등학교 김륜구(1학년), 격동초등학교 박근영(3학년) 학생이 각각 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안전체험을 직접 해 본 것도 좋은 기회였는데 그날 배운 안전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그려 좋은 성적을 거둬 더 기쁘다.”고 수상자를 대신하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상을 수상한 유치부 20명과 초등부 20명의 상장과 부상품은 오는 11월 3일까지 각 유치원 및 학교로 소방관서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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