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2월 17일까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학생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부평구 진로지원단’을 모집한다.
진로지원단은 총 15명을 모집하며, 학생 진로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는 부평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들은 초·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시 학교로 파견돼 ▲안전교육 ▲진로프로그램 모니터링 ▲공무원 직업체험 보조진행 등을 담당하게 된다. 매월 정기회의 등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로지원단은 위촉장과 신분증이 발급되며, 전문교육 기회를 지원하고 봉사활동도 인정한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 진로지원단 구성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역량을 확대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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