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내달 26일까지 노인시설, 정신의료기관 등 36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시설 긴급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느라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 소화시설에 대한 중요시설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비상구(출입문·피난계단·피난시설) 확인 등이다.
특히 점검대상은 특성상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여 감염 확산과 예방을 위해 점검에 참여하는 직원은 레벨D급 보호복을 착용한다.
이재근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나 강화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