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5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부평구]부평구 마분리마을, 삼릉음악인마을, 인천시 ‘더불어마을 희망지’ 선정
등록날짜 [ 2021년02월02일 13시02분 ]

 

부평구 ‘마분리마을’과 ‘삼릉음악인마을’이 인천시의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 선정돼 각각 최대 8천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2일 구에 따르면 부개·일신동 일원의 마분리마을과 부평2동의 삼릉음악인마을이 인천시의 2021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선정으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과 도시재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마을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 사업이다.
 

현재 부평구에는 지난 2018년 선정된 ‘하하골마을’과 올해 선정된 ‘웃음샘마을’, ‘갈산명월마을’ 등 총 3개 구역이 더불어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된 마분리마을과 삼릉음악인마을은 모두 노후·불량 밀집지역으로, 문화·복지 및 상권 회복 가능성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의 마중물을 받게 됐다.
 

구는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본격적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 홍보, 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의제 발굴, 공모를 통한 소규모 사업 등을 추진해 노후 저층주거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마분리마을과 삼릉음악인마을은 1년간 성과를 평가받아 최종 더불어 마을 사업지로 선정되면 향후 3~4년 동안 1구역 당 최대 40억 원까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은 주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이라며 “지역공동체와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주민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고,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이인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유천호 강화군수, 설맞이 전통시장 방문 격려 (2021-02-02 13:05:46)
[인천서구] 방역+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2021-02-02 12:57:27)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