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주간은 인문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나누는 전국적인 인문학 축제 기간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가을 열린다. 올해는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에는 27개 도시에서 사진 전시, 문화공연, 인문학 강좌, 유적지 답사, 독서 아카데미 등 지역 인문자산을 활용한 230여개 인문학 행사가 이어진다.
김상곤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인문학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공감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라며 “인문주간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관용’과 ‘성찰’을 바탕으로 ‘나 자신’과 ‘타인’ 모두가 함께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의 길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인문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문공감 누리집(http://inmunlove.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교육부 학술진흥과 044-203-6850,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총괄기획팀 042-869-6101
2017.10.31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