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지난 4일 오후 4시 57분경 신호등에 고드름이 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지난 3일 강화에는 6㎝가량의 많은 눈이 내려 신호등에 쌓인 눈이 낮 동안 녹으면서 고드름이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은 주변을 통제하고 구난차 위에서 절연봉을 이용하여 고드름을 안전히 제거했다고 밝혔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신호등의 고드름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면서 고드름 발견 시 빠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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