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구·군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8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박태완 중구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중구 정책간담회’를 개최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2월부터 전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울산시와 구·군간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을 청취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군 균형발전 등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와 중구는 ‘2021년 시정 및 구정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한다.
이어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건의한다.
한편 울산시와 구군은 앞으로도 상생 발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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