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오는 11∼15일까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각 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인력 702명(소방공무원 410, 의용소방대원 295)과 소방장비 52대를 동원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을 통한 감시체계 구축 ▲신속 대응을 위한 소방 출동로 확보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구축 ▲유관기간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또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여 만일에 사고에 대비한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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