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아동 양육시설, 노인 양로시설, 장애인 재활시설 3개 시설 관계자들과 영상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영상위문을 통해 생활인들과 취미, 특기, 장래희망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근황을 살피고 코로나19로 인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물었다.
또한, 시설장들과 종사자로부터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생활인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생활자, 독거노인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내 593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1만 3천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고자 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가동하고, 모금활동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설 명절을 맞아 영상으로나마 시설 관계자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며,“복지시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을 찾는 발길이 점점 줄어들어 사회적 소외가 가중됨에 따라 도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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