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설 연휴기간(2.11~2.14)동안 원자력 안전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락을 통해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안전과 비상 대응을 위하여 중앙부처, 한수원 및 시·군, 지역 군·경 등 11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설 연휴 기간 동안 원전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과 기관별 대응현황 등을 확인하고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경상북도에는 경주지역 5기와 울진지역 6기 등 총 11기의 원전이 가동되고 있으며, 현재 신한울 1호기가 3월 중 운영허가를 취득 할 예정으로 설 연휴기간동안에도 상시점검 등 허가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설 연휴기간동안 각 가정에 차질없이 전력을 공급하고 원전 안전에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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