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서장 서 민)에서는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순직 경찰관 유가족 및 공상 퇴직경찰관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번 위문은 순직 경찰관과 공상퇴직 경찰관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하게 된 것이다.
이에 순직 경찰관의 가족은 “고인이 순직한 지 10년 가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민 강화경찰서장은“후배 경찰관들이 순직 경찰관의 유가족과 공상 퇴직 경찰관들을 잊지 않고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배우는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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