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전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추진
여행ㆍ고향 방문 등 이동 자제, 직계 가족도 5인 이상 모이면 안 돼요
등록날짜 [ 2021년02월10일 15시10분 ]

대전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설 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의 코로나19 상황은 지난 1월 24일 대규모 감염에 따른 주간 평균 19.2명을 정점으로 지난 주는 일일평균 3.4명으로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가 코로나19 대유행의 고비가 될 수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을 전후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고위험·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집중점검과 선별진료소 운영·자가격리자 모니터링·해외입국자 관리 등의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명절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비상근무체계로 전환,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 해외입국자 관리,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 공백 없는 방역관리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선별진료소는 유증상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 등에 대해 신속한 검체 채취 및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5개구 보건소 및 충남대학교 병원, 대전한국병원, 한밭 임시선별진료소, 총 8곳에서 운영된다.
 

설 연휴기간(2.11.~2.14.) 오전에는 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정상 운영되고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하며,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는 12시부터 오후 16시까지 운영된다.
 

▲ 동구보건소(251-6035), ▲ 중구보건소(288-8043), ▲ 서구보건소(288-4500), ▲ 유성구보건소(611-5047), ▲ 대덕구보건소(608-5436), ▲ 충남대학교병원(280-6648) ▲ 한밭 임시선별진료소(252-9860) ▲ 대전한국병원(설 당일 휴무)
 

설 연휴기간 자가격리자 모니터링도 주간·야간 2교대 비상근무로 24시간 공백 없이 정상 가동한다.
 

또한 지리정보체계(GIS)상황 모니터링과 전담공무원 앱 관리를 통해 실시간 이탈, 위치확인시스템(GPS)꺼짐, 동작 미감지 등 이상 징후 감지 등 특이상황 발생 시 현장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노숙인과 쪽방촌 등 거동불편자에 대한 결핵검진과 연계한 코로나 19 선제검사를 대전역 광장에서 2월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
 

더불어, 연휴기간 중 응급실 등 비상진료체계도 유지한다.
 

설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을 편성해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 SNS 등*을 통하여 우리 지역의 의료기관·약국 정보, 진료과목과 시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 (홈페이지) 시·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e-gen.or.kr),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전화) 129(보건복지 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SNS) 대전광역시 밴드, 페이스북 등

 

설 특별 방역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및 강화
 

정부는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비수도권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을 시행하고 있으나
 

2월 8일부터 2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일부를 조정해서 일부 업소(시설) 영업시간 제한을 기존 21시에서 22시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등에 대해서 영업시간 제한을 22시까지 연장했으며
 

또한 식당·카페(무인카페 포함)에 대해서도 영업시간 제한을 22시까지 1시간 연장하며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집합 금지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이번 설을 잘 보내고 나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므로 가급적 고향 방문 등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용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제3연륙교(2공구) 재유찰 방지 성공... 경쟁구도 성립 (2021-02-10 15:14:35)
[세종시]설 연휴 공영주차장 22곳 무료 개방 (2021-02-10 15:08:2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