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강범석)는 지난달 31일 2시간동안 오류동 검단천 상류 일원에서 2017년도 실천사업인 ‘도심하천 수질검사 및 자연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홍보와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도심하천 수질검사 및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질해양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상임대표인 강범석 서구청장과 운영위원, 분과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샘플채취를 통한 하천 수질검사, 오폐수 방류 등 수질오염원 모니터링 및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하천 주변의 무단방치 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촌천, 나진포천, 심곡천 등 서구 전체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 홍보와 실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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