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 오류119안전센터는 폐기물 업체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폐기물 처리시설은 대량 폐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막대한 소방력이 투입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화재진압에 어려움 등 많은 위험요소가 내포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서부소방서는 관내 폐기물업체 175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당부 및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유관기관 및 폐기물 처리업체와 협력을 통해 화재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며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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