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식, 박준기)는 지난 19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희망 나눔’은 불로대곡동 8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힘을 모아 기부한 200만 원으로 구매한 쌀 10kg 69포로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희망 나눔’ 사업은 매년 불로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쌀 69포는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불로대곡동 8개 자생단체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뜻으로 기부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앞으로도 뜻깊은 일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현식 불로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겨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모든 자생단체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해 더 많은 온정을 나누며, 따뜻하고 행복이 넘치는 불로대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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