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많음 서울 4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서도면(주문도항)-강화도(선수항) 새로운 뱃길 개통
1일 6회 운행 운항시간 대폭 단축, 정주여건 개선
등록날짜 [ 2021년02월24일 11시38분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오는 3월 1일부터 ‘주문도(서도면)~ 본도 외포항(내가면)’을 연결하는 항로를, ‘주문도 ~ 본도 선수항(화도면)’ 항로로 변경하고, 운항 횟수를 1일 6회로 늘려 섬 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도면을 향하는 여객선은 화도면 선수항에서 출항하는 ‘선수~주문도(살곶이)’ 항로와 ‘선수~볼음도~아차도~주문도(느리)’ 항로 2개로 나눠 1일 3차례씩 운항하게 된다. 또한, 새로운 뱃길은 주문도까지는 35분, 볼음도까지는 55분이면 갈 수 있다. 기존 뱃길은 1일 2차례 운행하고, 시간도 1시간 40분이 소요됐다.

 

현재 외포항을 출발하는 항로는 뻘이 쌓여 물때를 맞춰 여객을 운행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군은 그동안 대체 단축항로 개설을 위해 수차례 주민 협의를 이어왔으며, 인·허가권을 가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새로운 항로를 개설하게 됐다.

 

한편, 서도면은 강화도 서북단에 위치한 4개의 유인도서와 9개의 무인도로 구성된 천혜의 관광지로 주문도리의 대빈창해수욕장과 뒷장술해수욕장. 볼음도리의 조개골해수욕장과 영뜰해수욕장 등 4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304호로 지정된 수령 800년의 은행나무,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4호로 지정된 바실리카 양식의 서도중앙교회건물 등의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다. 아울러, 청정 바다에서 채취한 다양한 조개류(상합, 굴 등)와 풍부한 어류(농어, 우럭, 숭어, 밴댕이, 쭈꾸미 등)로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신규항로 개설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되고,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기대된다”며 “서도면을 1년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최재호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병원체 감시사업’추진 (2021-02-24 11:42:39)
[충남홍성군] 경력단절여성에게 재취업날개 달아준다 (2021-02-24 11:34:51)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