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소방서(서장 이선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부족 등 온라인 교육 이해도가 저조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린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홍보」를 코로나19 조정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 화재 피해 주요 원인은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해야 하나 정해진 시간에 일시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화재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어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대가 우려된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다양한 시청각 매체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보호자가 함께 어린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동요를 통한 사고예방 배우기 ▲자율적 가정 안전점검 ▲관내 키즈카페와 협업해 영웅이 활용 소방안전육·어린이 포스터 전시·소방안전표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 맞춤형 교육·홍보를 통해 화재예방 습관화로 화재예방 의식 전환을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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