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모든 국민들이 위급상황시 활용하여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응급환자를 맞닥뜨릴 수 있고 응급환자가 우리가족 우리이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야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정지 후 6분 안에 응급조치를 받으면 생존율이 3배 높아진다.
심폐소생술은 가슴 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반복 시행해야 하며 일반인의 경우 가슴압박만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재일 안전문화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적인 심폐소생술의 어려움이 있지만, 서부소방서에서는 응급처치 교육을 위한 교육용 기자재를 대여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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