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4일 적극적인 업무 처리로 주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5명을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는 주민과 부서가 추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익성,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7개 심사항목에 따라 내부평가단의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5명을 뽑았다.
선정된 공무원들은 인천 최초 대규모 마을탐방 프로그램 운영, 인천 최초 키오스크 비대면 면접행사 개최, 지역현실에 최적화된 맞춤형 도시재생 계획 수립 등 우수 사례를 담당했다.
이들에게는 평가등급과 대상자 희망에 따라 특별승급, 실적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자진해 적극행정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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