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서장 김성덕)는 3일부터 9일까지 관내 강화군립어린이집 등 6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방식의 교육이 어려운 화재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책자와 교육 영상을 관계자에게 전달해 자체적으로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주요내용은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홍보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 준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 배부 등이다.
이병일 예방총괄팀장은 “코로나19시대에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졌다”며“교육자료의 다양화를 통해 교육으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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