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윤시승)는 2021. 3. 5(금). 11:00, 남동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남동경찰서 직장협의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남동경찰서 ↔ 직장협의회』간 *인향만리(人香萬里)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경찰서 대표로 경찰서장 및 경찰서 각 과(실)장이 참석했으며, 직장협의회 대표로는 직장협의회장, 조직총괄부장 등 임원 5명, 지역관서 대표 5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을 갖게 된 배경은 남동경찰서와 남동경찰서 직장협의회간 아름답고 건전한 서풍조성으로 경찰서의 건강한 발전과 직장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소통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인향만리(人香萬里)란.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 :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에서 인용. “사람과의 인연의 소중하다.”는 뜻으로 배려하는 남동경찰! 건전한 서풍 조성의 취지와 부합
이 날 행사에서 윤시승 남동경찰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경찰관들이 신병비관‧우울증‧깊은 고민 등으로 인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남동경찰서에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 동료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직장협의회 회원들과 경찰서장 및 지휘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면 좋은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서 협약식을 추진하였고,
직장협의회에서는『함께 근무하고 싶은 남동경찰서, 서로가 아껴주고 끌어주는 남동경찰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들을 가감 없이 전달해 주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남동경찰서 직장협의회 中心 “동거동락” 추진계획에의거 추진되었으며, 앞으로 직장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정례간담회, 직원 고충상담팀 발족, 포상 추천권, 감찰조사 동료 참석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직장협의회 활성화와 함께 건전한 서풍 조성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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