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지난 4일 오후 2시 전 부서가 참여·소통하는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회의를 각 부서에서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접촉(Untact) 영상회의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1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의 신규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을 선포하고 코로나19 이후에도 건강도시가 지향해야 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종수 부시장 주재하에 부천시보건소장 등 33개 부서장이 참석해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부천’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사항은 부서별 건강도시 사업 계획과 안전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방안 등이다.
이날 부천시가 올 한해 역점 추진할 33개 건강도시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신속 대응 등 10개 건강도시 특화사업을 중점 관리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지속 성장하는 건강도시 부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추진단장인 이종수 부시장은 “다변화하는 미래사회에는 개인의 생활습관을 넘어 건강한 도시환경이 매우 중요하므로 건강도시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전 부서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동의 파트너십과 협력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태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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